두산, 수소드론으로 구호물자 수송 솔루션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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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81회 작성일 20-02-07 18:36본문
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(DMI)이 수소드론(사진)을 통해 아프리카에 구호물자 수송 등 물류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5일 밝혔다. DMI는 7일까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(ADF)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‘DS30’을 아프리카에 처음 선보인다.
세계은행이 주관하는 ADF는 드론을 통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.
DMI는 ADF 기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수소드론을 전시하고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. 이두순 DMI 대표는 6일 ‘응급 배송을 위한 장시간 비행 솔루션’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.
세계은행은 주요 도로 2㎞ 반경 내 거주 인구가 전체의 34%에 불과한 아프리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물류 인프라 구축에 380억 달러(약 46조원)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
이 대표는 “수소드론은 도로와 교통 사정이 좋지 못한 아프리카에서 의약품이나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‘드론 앰뷸런스’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[출처] - 국민일보
세계은행이 주관하는 ADF는 드론을 통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.
DMI는 ADF 기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수소드론을 전시하고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. 이두순 DMI 대표는 6일 ‘응급 배송을 위한 장시간 비행 솔루션’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.
세계은행은 주요 도로 2㎞ 반경 내 거주 인구가 전체의 34%에 불과한 아프리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물류 인프라 구축에 380억 달러(약 46조원)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
이 대표는 “수소드론은 도로와 교통 사정이 좋지 못한 아프리카에서 의약품이나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‘드론 앰뷸런스’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[출처] - 국민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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